중보기도단체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은 오는 7~11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분단 70년, 이제는 통일’을 주제로 ‘제14차 지저스아미 콘퍼런스’(포스터)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 126:5)’는 말씀을 중심으로 ‘거룩과 능력’ ‘북한 선교’ ‘이슬람권 선교’ ‘이스라엘 선교’ ‘인터넷 선교’ 등 5가지 영역별 주제 강의와 중보기도로 진행된다. 특히 북한구원을 위해 하루 금식기도를 드리고, 탈북민 수련회와 어린이 프로그램도 별도로 열린다.
강사는 윤석전(연세중앙교회) 최성규(인천순복음교회) 목사를 비롯해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임창호 고신대 교수 등 20여명이다.
사전등록비는 8만원, 현장등록비는 9만원이다(목회자 사모 선교사 신학생 간사는 50% 할인). 탈북민에게는 1만원을 받으며, 65세 이상은 무료다. 지저스아미 콘퍼런스는 나라와 민족, 북한주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모임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열린다(02-711-2848·pray24.net).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에스더기도운동, 7~11일 ‘분단 70년, 이제는 통일’ 주제 지저스아미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5-07-01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