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고객센터 앱 대폭 업그레이드

입력 2015-07-01 11:44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실시간 요금 조회와 멤버십 바코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U+고객센터 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실시간 요금 조회와 기본제공 잔여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를 입력 후 로그인을 해야 했다. 또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전용앱을 별도로 설치해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U+고객센터 앱 새단장으로 LG유플러스 고객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서 생년월일 6자리만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요금 조회는 물론 기본 제공 잔여량 조회가 가능해졌다. 비밀번호 4자리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원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고객센터 앱을 통해 멤버십 바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메뉴와 디자인을 개선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U+고객센터 앱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U+고객센터 앱에 로그인 후 이벤트 참여란에서 별점과 한 줄 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주말 영화 예매권을,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