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요금제, 쉽고 단순하게 바꾼다”

입력 2015-07-01 09:43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현재 29종 101개인 요금제를 19종 64개로 단순하게 간소화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술방식(LTE/3G 등), 휴대폰 유형(스마트폰/피쳐폰/모뎀)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요금제가 복잡했고 동일 기준 하에 2종 이상의 요금제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었다. SK텔레콤은 유사 요금제는 혜택이 비교 우위인 1종의 요금제로 단일화하고, 3G·LTE 등 네트워크 서비스에 따른 요금제 구분을 없애 고객이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요금제 분류 기준도 휴대폰(스마트폰/피쳐폰/2ND Device) 및 고객(연령별) 유형으로 단순화 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