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00만이 넘는 사람이 ‘탑좋아’ 검색 하고 있다”

입력 2015-07-01 00:01 수정 2015-07-01 00:02
네이버 생방송 캡쳐

빅뱅의 탑이 일본에서 드라마 촬영 중에 있어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메이드 시리즈’에 불참해 아쉬움을 전했다.

30일 오후 11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 메이드 시리즈 중간점검!’이 진행됐다. MC를 맡은 승리는 “탑 형이 웹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오늘 방송에 불참했다”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승리는 “네이버 검색창에 ‘탑 좋아’를 검색해 1위로 올려 달라.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위가 되면 전화통화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전화연결이 된 탑은 “일본에 드라마 촬영하러 와 있다”라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고 저녁 때 잠깐 시간이 나서 맛있는 것을 먹었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이 “네이버 인터넷 방송이고 시간이 정해졌다”라며 “재미있는 이야기 해야 하니까 성대모사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탑은 깜찍한 목소리로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100만이 넘는 사람이 ‘탑좋아’ 검색을 하고 있다”라며 “고맙다는 인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탑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마지막으로 “빅뱅의 ‘맨정신’과 ‘이프 유’ 많이 사랑해 주시라”고 전했다.

빅뱅은 7월 1일 자정 컴백 프로젝트 ‘M.A.D.E’ 세번째 시리즈 ‘D’를 공개한다. ‘D’에는 ‘이프 유’와 ‘맨정신’이 담겨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