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공격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30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나시오날 스타디움에서 가진 페루와의 2015 코파 아메리카 4강전 후반 1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려 결승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2골을 몰아친 바르가스의 활약으로 2대 1로 이긴 칠레는 7월 1일 열리는 아르헨티나-파라과이전 승자와 5일 오전 5시 같은 경기장에서 남미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툰다.
AP연합뉴스
[포토] 칠레, 페루 잡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진출
입력 2015-07-01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