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출연 ‘성균관스캔들’ 우표 나온다…한정판 1만장

입력 2015-06-30 17:21
유튜브 캡처

그룹 JYJ출신 한류스타 박유천이 주연을 맡고 ㈜레몽래인이 제작한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우표가 발행된다. 이번 성균관스캔들 우표는 한일수교 50주년 기념 및 한류스타 탄생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우표는 일본버전으로 1만세트 한정판을 판매하며, 오는 8월 24일부터 우체국에서 공식적으로 발행된다.

성균관스캔들은 박유천을 가수에서 배우로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다. 성균관스캔들은 유생들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박유천의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성균관스캔들 우표는 미공개된 컷이나 사진 등 소장가치가 높은 장면들을 편집해 담아냈다. 평소 우표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물론,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유천 팬미팅이 오는 6· 7월, 일본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군입대 전 한류 팬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만장? 누구 코에 붙여” “우체국 공식발행이네 이건 진짜 갖고 싶은데” “한일수교 50주년에, 한류스타 탄생 10주년이라니, 의미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드러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