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지혜가 감동적으로 읽고 있는 책으로 조정민 목사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를 꼽았다.
이지혜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알기가 어려울 때가 많았다”라며 “조정민 목사님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책을 읽었는데 결국 성경 안에 그 답이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하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거룩해지기를 바라시고 낮은 자를 섬기고 사랑으로 덮기를 원하신다”라며 “샵이 다시 하나가 된 것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덮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앞으로도 내 안의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며 “신앙의 여정 속에서 성숙해 가는 제 인생과 제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의 저자 조정민 목사는 25년간 방송사 기자와 앵커로 활동하다 목회자로 변신해 베이직교회를 이끌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가수 이지혜 “조정민 목사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감동”
입력 2015-06-3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