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어려운 환경에서 음악으로 꿈을 키우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SM이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6개월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19일 SM타운 공식 홈페이지(http://www.smtown.com
)와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 홈페이지(http://www.everysing.com
)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3개월 연습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 위치한 SM타운 시어터에서 공연 및 SM 가수들과의 합동 무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SM은 앞서 지난해 사회 공헌 브랜드 ‘스마일’을 론칭하고 사회봉사단 정기봉사 활동, 가수들 재능 기부 등은 물론 삼성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SM, 음악 꿈나무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5-06-3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