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잘 나가네~” ‘내가! 금사월’ 백진희의 남자로

입력 2015-06-30 15:42
배우 송재림. SM C&C DB

배우 송재림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가! 금사월’(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내가! 금사월은 ‘왔다!장보리’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PD의 합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진실을 숨기려는 자와 복수를 하려는 자, 그들 부부의 25년에 걸친 소리 없는 전쟁과 목숨을 건 한판승부를 그린다.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백진희가 확정됐고 상대 남자주인공으로 송재림이 나선다. 내가! 금사월 한 관계자는 “송재림이 김순옥 작가의 전작 왔다!장보리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라며 “이번 드라마의 출연 제의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가!금사월은 MBC 주말극 ‘여왕의 꽃’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된다. 현재 송재림을 비롯해 백진희와 성혁 등이 캐스팅됐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