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 새 소속사 찾았다

입력 2015-06-30 14:11 수정 2015-06-30 14:34
이태곤.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DB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던 배우 이태곤이 새로운 소속사로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는 29일 “사극과 현대극,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배우 이태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태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이스굿엔터테인먼트에는 신예 장세현을 비롯해 배우 이원재, 윤병희, 노혜은 등이 소속돼 있다.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시이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태곤은 드라마 ‘연개소문’ ‘겨울새’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대왕’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KBS2 ‘마마도’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