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문화와 관광·예술 수준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완주문화재단이 8월 공식 출범한다. 이 재단은 완주의 문화시책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지역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군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컨텐츠 개발, 완주와일드푸드 축제를 포함한 지역축제 기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가 당연직으로 이사장을 맡고 이사는 최상철 군의원 등 9명, 감사는 김현기 세무사 등 2명이 맡았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뉴스파일] 완주문화재단 8월 출범
입력 2015-06-30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