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7월 1일 오후 2시 선수촌에 입촌한다.
대한체육회는 “유병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본부 임원 29명이 1일 광주 서구 U대회 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으로 대회 참가 및 경기 지원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목별 선수단은 경기 일정에 맞춰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29일 남자축구와 기계 체조 등 2개 종목 39명이 입촌했고, 30일에는 배구, 수구, 여자축구 등 3개 종목 72명이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광주U대회 조직위에서 주최하는 한국 선수단 입촌식은 7월2일 오후 4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광주유니버시아드 한국 선수단 본단 7월1일 입촌
입력 2015-06-30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