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입력 2015-06-30 13:16
울산시는 메르스 영향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5일까지 개인별 월 30만원 한도로 경남은행, 농협, 우체국, 등 12개 시중은행에서 상품권을 살 수 있다. 시와 구·군 직원들도 온누리상품권 구매 캠페인(1인당 10만원 이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울산시의 올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목표는 총 200억원(전국 4000억원)이다. 5월 말 현재 86억2만원(전국 대비 4.1%)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