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국가대표 선수 손흥민을 화면에서 매일 볼 수 있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축구국가대표 손흥민을 모델로 한 게토레이 광고를 30일 선보였다.
이번 광고(https://youtu.be/W54htSj1sNs)는 ‘땀, 타협하지 않기에 멈추지 않는다’와 ‘땀 흘리는 순간엔 게토레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손흥민의 열정적인 훈련 장면들부터 경기 중 상대편 선수를 제치고 승리의 골을 성공시키는 환호의 순간까지 실감나게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는 쉴 새 없이 경기장을 누비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력한 슈팅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은 손흥민이 강렬하고 열정적인 게토레이의 이미지와 잘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게토레이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게토레이는 광고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K리그연맹과 손잡고 ‘Future GREAT’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유소년 축구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게토레이는 세계1위 스포츠음료로(2000~2014 유로모니터 기준)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운동을 더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게토레이 ‘레몬’, ‘블루볼트’, ‘화이트 스플래시’ 총 3가지가 나오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손흥민 광고모델로 등장… “땀, 타협하지 않기에 멈추지 않는다”
입력 2015-06-3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