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핫세가 우리나라 남성그룹 블락비의 ‘HER’를 극찬했다.
핫세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락비 ‘HER’가 너무 좋다. 그들의 노래를 사랑한다”고 적었다. 핫세의 트윗은 30일까지 블락비 팬들 사이에서 화자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핫세에게 “블락비라는 K-POP 밴드의 노래에 당신이 언급 됐다”고 전했고 핫세가 화답하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핫세는 블락비의 트위터를 직접 팔로해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HER’을 통해 “무작정 부담 주는 멍청이들 사이에 넌 빈틈없는 박서(boxer) 나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가사를 썼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올리비아 핫세, 블락비 ‘HER’까지 극찬… 왜?
입력 2015-06-30 07:17 수정 2015-06-30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