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신인 걸그룹 ‘다이아’… 누구?

입력 2015-06-29 17:11
MBK 엔터테인먼트 제공

MBK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걸그룹의 팀명을 공개했다.

MBK는 29일 신인 걸그룹 팀명을 다이아몬드의 약자인 ‘다이아’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처럼 보석 중 가장 고귀하고 시간이 지나도 항상 사랑받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그룹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MBK는 설명했다.

MBK는 멤버 제니, 채연, 예빈의 이미지도 공개했다.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던 중 찍은 청순한 모습의 연습실 셀카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멤버는 유니스, 채연, 제니, 은진, 예빈, 캐시다. 오는 8월 데뷔 예정이다.

유니스는 춤,노래 실력 이외에 일본어에도 능통하며 채연은 엘시로 활동했던 티아라 은정의 ‘혼자가 편해졌어’ 뮤직비디오에서 신비로운 외모로 화 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니는 뛰어난 연기력을, 은진은 댄스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예빈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캐시는 카리스마 있는 랩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