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이태원 한복판에 전통 공예문화체험관 들어선다

입력 2015-06-29 17:30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태원 한복판에 전통 공예문화체험관이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9일 ㈜파리크라상과 한남동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공예문화체험관 및 부설 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축건물은 연면적 2855.48㎡에 지하3층·지상4층 규모이며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예문화체험관으로 활용된다. 2017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체험관이 들어서면 리움미술관, 블루스퀘어와 함께 미술, 공연,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