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왜 가슴에… 전효성 뭡니까?” 너무 나간 섹시화보

입력 2015-06-29 16:12 수정 2015-06-29 16:58
사진=GQ코리아 제공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26)이 섹시 콘셉트 화보를 찍었다.

29일 남성 패션지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최근 촬영한 전효성 화보와 인터뷰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에서 전효성은 크롭탑에 핫팬츠를 입거나 시스루 티셔츠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과감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몽환적인 표정을 청포도를 입에 물거나 우유를 입가와 몸에 흘렸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섹시라도 좀 예쁜 콘셉트로 찍지 그랬나” “콘셉트가 좀 이상하다” “노림수가 보인다” “우유는 좀 에러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효성은 자신의 노출을 향한 대중 관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슴이 강조된 의상을 입고 선보인 ‘굿나잇 키스’ 무대 영상이 유투브에서 100만뷰를 달성했다는 말에 전효성은 “내 가슴이 뭐라고. 전효성 가슴 하나 보려고 100만명이나 (보겠느냐)”며 “연예인은 그런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직업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그런 심리가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현재 솔로 활동 중인 전효성은 최근 ‘반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OCN 드라마 ‘처용2' 촬영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