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악재로 日증시 2.9%↓…올들어 최대폭 하락

입력 2015-06-29 15:52
그리스발 악재로 인해 일본 증시가 29일 대폭 하락했다.

이날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 종가는 직전 거래일(26일) 대비 2.88%(596.20 포인트) 하락한 20,109.95로 거래를 마감했다. 올들어 최대 하락폭이었다.

이는 지난 주말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의 협상이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