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생일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멤버들과 생일파티를 열었다.
서현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seohyun's party에 오셔서 생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날이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다양한 포즈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28일에는 효연이 “우리 막내 서현아 생일축하해~”라며 서현과 함께 찍은 수영복 셀카를 공개했다. 또 효연은 ‘#똑같은수영복’이라는 태그를 달아 서현과 자신이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에는 각각 레드와 네이비로 수영복을 맞춰 입은 효연과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효연은 29일에도 “어제 서현이 생일파티~! 맛있는 저녁도먹고 노래방도 갔지~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라며 서현의 생일파티 사진을 추가 게재했다. 민낯에 편안한 복장을 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정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서현이 벌써 25살이라니” “데뷔한지 10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 25살이네” “소녀시대 사이 좋아 보이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소녀시대 총출동” 서현 25번째 생일 인증샷 퍼레이드…수영복 셀카까지
입력 2015-06-2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