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배용준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29일 “박수진이 지난 22일 진행한 홈 웨딩 촬영에 앞서 예식장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웨딩업계 한 관계자는 “박수진이 서울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편집숍에서 웨딩드레스를 결정하고 피팅도 마쳤다”고 귀띔했다. 예비신랑 배용준도 박수진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선보일 웨딩드레스인 만큼 단아하고 우아하지만 몸매의 실루엣은 살리는 완벽한 드레스”라고 설명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예식과 신혼여행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박수진 웨딩드레스 준비도 끝”… 배용준과 함께 골라
입력 2015-06-29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