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윤혜진 우아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입력 2015-06-29 10:43
발레리나 윤혜진이 우아함을 드러내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 7월호에서 딸 엄지온과 훈훈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던 윤혜진이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넘나드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여유로운 미소와 생동감 넘치는 몸짓으로 고혹적인 화보를 완성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프로 발레리나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에 나선 윤혜진은 포토그래퍼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뿐 아니라 실제 무대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A컷 못지않은 B컷을 만들어내 주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윤혜진 아이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모습이다’, ‘윤혜진 지온이 엄마가 아니라 무용가로서의 모습도 빛이 난다’, ‘혜진 언니 역시 예술인은 예술인인 듯’, ‘무용할 때 분위기 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지난 11일 개봉한 발레 공연 '누레예프 갈라' 홍보대사를 맡아 공연 실황 개봉의 해설자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발레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