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교회, 다윗과 요나단 찬양집회 열었다

입력 2015-06-29 10:41 수정 2015-06-29 11:22

‘다윗과 요나단 찬양집회’가 28일 대구 참좋은교회(담임목사 이윤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30분 이 교회 3남전도회(회장 김대원 장립집사) 주관으로 열린 집회는 김복근 집사 기도, 샤론부부중창단 특송, 이윤찬 목사 설교, 황국명 목사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김복근 집사는 “찬양을 통해 주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찬양을 통해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며, 영과 육신이 건강해질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3남전도회 회원 부부로 구성된 샤론부부중창단은 ‘사랑이 식어진 곳’이란 곡으로 주님을 찬양했다.(사진)

이윤찬 목사는 ‘마땅히 할 일’(시편 33:1~3)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항상 여호와를 즐거워하며, 감사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하는 삶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황국명 목사는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담대하라’, ‘주님 손잡고 일어서 세요’, ‘주만 바라볼 지라’ 등 대표곡을 불렀다.

황 목사는 ‘주만 바라볼 지라’ 등 유명 복음성가를 발표해 기독교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 목사는 1981년부터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총 9집 앨범을 냈고 국내·외 5000여회 무대에 서며 찬양의 새 역사를 썼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