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알바걸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영화 <검사외전>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진출까지 알리고 있는 대세 배우 신소율이 아르바이트 4종 세트 사진을 공개해 전국 알바인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떡집부터 편의점, 상자포장, 미용실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무거운 박스를 번쩍 들거나 직접 머리를 감겨주는 등 현실감 넘치는 모습이 실제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약국전용 화장품 '라포티셀'의 드라마 광고 촬영에 나선 신소율은 극중 맡은 역할을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것은 물론, 실제 알바생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율언니 일하는 모습도 예쁘네', '내 일상 보는 줄 알았어', '완전 공감돼 소율누나 파이팅!', '신소율 안 예쁜 모습이 없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소율은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배우 신소율 알바걸로 변신 “소율 언니 일하는 모습 예쁘네요”
입력 2015-06-2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