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6일 개관한 광교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견본주택 주변에 설치된 햇빛 가림막 아래에는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500m가 넘는 대기줄이 형성됐고, 입장 하는 데 2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에 12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개관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광교 아이파크에 몰린 뜨거운 관심, 주말 동안 5만 인파
입력 2015-06-29 10:43 수정 2015-06-29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