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랄한’ 연정훈 가면 벗으니 16단계 ‘반전 미소’

입력 2015-06-29 07:49
SBS 가면 캡쳐.

배우 연정훈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 드라마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상반된 모습을 공개했다.

극중 연정훈은 명석한 두뇌와 치밀한 계획으로 자신이 짜놓은 판에 주변인들을 끌어들이는 인물이다. 거짓말을 이용하여 주변을 혼동케 하며 또한 서은하와(수애)와 변지숙(수애)의 인생을 바꾸며 민우(주지훈)와 결혼시켜 SJ그룹을 독차지 하려는 끝없이 자신의 욕망만을 채우는 민석훈 역을 맡았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연정훈의 모습은 찔러도 피한방울 나지 않을 만한 악랄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다른 부드러움 속 반전 있는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반전미소컷 16단계 시리즈를 공개해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면 관계자는 “연정훈은 촬영장의 빼놓을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다.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잘 챙기기는 것은 물론,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배려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정훈 덕분에 촬영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