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극찬에 화답했다.
민아는 28일 인스타그램에 “당신이 정말 올리비아 핫세인가요?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요”라고 영어로 적었다. 이와 함께 핫세의 인스타그램을 캡쳐한 사진을 올렸다.
앞서 핫세는 최근 컴백한 걸스데이 앨범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을 오마주한 민아를 직접 언급했다. 티저에서 민아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속 핫세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재현했다. 핫세는 “방금 앨범을 봤다. 완벽히 표현했다”고 칭찬했다.
걸스데이는 다음 달 6일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신곡 ‘링마벨' 음원을 공개하고 이날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민아, 올리비아 핫세에 화답
입력 2015-06-28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