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체에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은 ‘잊지 말기로 해’로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칼퇴근은 깨끗한 목소리에 애절함을 담아 ‘인삼이구만’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윤일상은 “칼퇴근은 중고음에서 허스키하게 나오는 걸 보니 가수 활동을 한 것 같다. 정인 씨 목소리가 나오지만 정인 씨는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추측 과정에서 김성주는 칼퇴근을 장나라라고 불렀다.
앞서 김성주의 말실수로 ‘일타쌍피 알까기맨’이 이기찬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연예인 판정단은 김성주의 행동이 실수인 지 의도한 것인지 고민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칼퇴근의 정체를 다른 인물로 추측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칼퇴근은 걸스데이 민아’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체격이 비슷하고 민아가 가창력이 뛰어나지만 실력으로는 주목받지 못했다”며 복면가왕 출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복면가왕’ 장래희망 칼퇴근의 정체, 김성주 “장나라” VS 네티즌 “걸스데이 민아”
입력 2015-06-29 01:00 수정 2015-06-29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