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김주혁을 럭키가이로 만들겠다” 예언 적중

입력 2015-06-28 19:31
사진=방송화면 캡처

문근영이 늘 불운이 따라다녔던 김주혁을 행운의 사나이로 만들었다.

28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문근영은 맹활약을 하며 김주혁을 럭키가이로 만들었다.

문근영은 김주혁과 짝을 이뤄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선곡해 파격 때밀이 춤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커플 노래자랑에서 95점으로 1등을 하며 저녁식사로 삼겹살을 받았다.

앞서 곡 선곡을 두고 의자 뺏기 게임에서도 1등을 차지해 ‘1박2일’ 여사진 특집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문근영은 “내가 김주혁 오빠를 럭키가이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며 오프닝 당시 했던 약속을 지켰음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근영, 박보영, 민아, 신지, 김숙, 이정현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