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30에서 0.225(262타수 59안타)로 낮아졌다.
추신수는 부진했지만 텍사스는 토론토에 4-0 승리를 거둬 6연패를 끊었다. 텍사스는 루그네드 오도르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미치 모어랜드와 로빈슨 치리노스도 각각 솔로 홈런 1개씩을 보탰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 텍사스 6연패 탈출
입력 2015-06-28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