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예정화, 3일간 준비한 섹시댄스… CG로 편집 ‘굴욕’

입력 2015-06-28 05:05
예정화가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다소 뻣뻣한 춤에 CG로 편집되는 굴육까지 맛봤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김구라, 백종원, 예정화, 이은결, 씨스타 다솜의 1인 인터넷 방송 대결로 꾸며졌다.

예정화는 3일간 준비한 섹시댄스를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예정화는 잔디밭 위에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에 맞춰 춤을 췄다. 선미처럼 짧은 바지와 맨발로 관능적인 안무를 소화해 나갔다.

예정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학예회 잘 봤다” “그냥 서 있는 게 더 섹시함”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또 그의 뻣뻣한 움직임이 CG로 우스꽝스럽게 그려지기도 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