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본방 사수 요청샷’ 공개

입력 2015-06-27 21:48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이 본방사수를 청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주말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주인공 네 사람의 ‘본방사수 요청샷’을 공개했다.

하지원과 이진욱은 ‘너를 사랑한 시간’과 ‘오늘(27일) 밤 10시 본방사수!’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각각 들고 본방사수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고 있는 오하나와 최원 역으로 등장한다.

윤균상과 추수현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윤균상은 하지원에게 직진하는 천재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추수현은 신입승무원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27일 밤 10시 너를 사랑한 시간이 첫 방송된다. 완성도있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