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동안미녀가 나왔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53세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가진 일반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한채영을 닮은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동안 얼굴 못지않은 완벽한 각선미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한채영 씨 닮았다는 말은 20대 때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과거 사진 또한 공개됐다. 과거 사진 속 주인공은 27세에 만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인공의 비법은 세 가지였다. 첫번째는 아침마다 하는 수분크림 세안이었고, 두번째는 스피루리나라고 하는 해조류를 이용해 하는 팩, 세번째는 브로콜리, 케일, 바나나, 우유 등을 섞어 갈아 마시는 쉐이크였다.
방송 말미에는 “건강을 지키려고 꾸준히 노력했는데 동안이 부수적으로 따라왔다”며 “건강을 1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동안 비결”이라고 정리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스타킹 캡처
“정말 53세?” 스타킹에 뜬 동안 종결자… 그 비법은?
입력 2015-06-28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