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서 준비한 핑크빛 프로젝트 ‘로맨스가 필요해’가 27일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신의 지인 중 로맨스가 필요해 보이는 사람을 직접 섭외해 그들의 인연을 찾는 데 나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로 섭외부터 실제 만남까지 극비리에 진행됐다.
MBC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오래 전부터 준비된 만큼 성사되지 못할 듯 보였지만 황광희와 유이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탄력을 받아 재가동 됐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황광희는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유이와 실제 만남을 가졌다.
황광희에 이어 ‘로맨스가 필요해’의 주인공은 이날 공개된다. MBC 측은 “극비로 진행된 만큼 본격적인 만남의 장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들이 등장하는 등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벌어졌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무한도전 핑크빛 프로젝트 ‘로맨스가 필요해’ 공개
입력 2015-06-2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