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장기신용등급이 ‘A+'에서 ‘A'로 강등됐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27일 LS네트웍스의 장기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혔다.
LS네트웍스 등급 강등은 주력 사업의 부진으로 사업 안정성이 떨어진데다 차입금 부담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라고 나이스신용평가는 설명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LS네트웍스 브랜드사업의 대표 품목인 프로스펙스는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나 사업확장을 위해 도입한 다른 브랜드가 부진해 브랜드사업의 이익 창출력이 약화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대한 기자 dhk@kmib.co.kr
LS네트웍스 장기신용등급 'A+'에서 'A'로 강등
입력 2015-06-27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