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에도 아파트 분양 물량 쏟아진다

입력 2015-06-27 10:00
7월에도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어진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31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3곳이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3 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아이파크'가 30일에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90㎡ 아파트 958가구와 84㎡ 오피스텔 282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세종 2-1생활권 P1 구역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59∼135㎡ 2천5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내달 1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3·B4 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에 전용면적 84∼273㎡ 576가구로 구성된다.



김대한 기자 d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