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원빈-이나영 부부 결혼식 장소로 소풍

‘삼시세끼’ 정선 식구들이 소풍을 떠났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정선을 방문한 보아와 유해진의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이서진, 옥택연을 비롯한 정선 삼시세끼 식구들은 옥순봉 집 근처에 있는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장소로 소풍을 떠났다.

옥택연이 “왜 굳이 거기로 소풍을 가야하냐”고 묻자 이서진은 “같은 정선이라니까 관심이 가지 않느냐"고 답했다. 거리는 예상보다 가까웠다. 하지만 내년 농사를 위해 밀밭을 모두 밀고 정리중이어서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현장모습은 볼 수 없었다. 멤버들은 계곡에 수박을 담가놓고 점심을 먹으러 정자 밑으로 모여들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