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미더 머니3’에서 논란을 일으켜 하차한 정상수가 ‘쇼 미더 머니4’에 재등장했다.
26일 밤 첫 방송된 Mnet 쇼 미더 머니4 1회에서는 각 프로듀서와의 밀착 1차 오디션을 치루는 지원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차 오디션에는 낯익은 도전자 정상수가 등장했다. 정상수는 “이게 힙합이다. This is 힙합”이라며 존재감을 보였고, 강한 랩핑을 보여 프로듀서 산이를 놀라게 했다.
산이는 “정말 잘했다. 형 근데 이번에 나오면 작년 같은 일이없냐”고 물었고 정상수는 “정신 차리겠다”고 답했다. 그는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정상수는 부산 출신 래퍼로 시즌3 당시 YDG팀에 발탁돼 양동근의 사랑을 받았으나, 술에 취한 모습으로 실망만 안긴 채 잠적했었다.
이 외에도 뉴챔프, 허인창도 지난 시즌에 이어 재도전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욕, 잠적 논란’ 정상수 ‘쇼 미더 머니4’ 재도전
입력 2015-06-27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