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이종현을 살리기 위해 이종현을 흡혈귀로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흡혈귀에게 물려 죽을 위기에 처한 한시후(이종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후는 흡혈귀의 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했고 죽기 직전 마리(설현)를 찾았다.
시후는 “마지막으로 너를 한 번만 보러 왔다”며 마리 앞에서 쓰러졌다. 마리는 시후를 살리기 위해 칼로 자신의 손목을 그어 피를 내 시후에게 먹였다. 흡혈귀에게 물린 인간을 살리기 위해서는 흡혈귀의 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신을 차린 시후는 “내가 흡혈귀가 된 것이냐”며 “너는 누구냐. 너 또한 흡혈귀냐”고 마리의 정체를 추궁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설현 피 마시고 흡혈귀 돼
입력 2015-06-27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