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S’ 유리 “최강희의 동안 비결은 순수한 마음”

입력 2015-06-27 03:30
사진=MBC ‘킬미 힐미’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유리가 최강희의 동안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올리브TV ‘맵스(MAP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최강희, 유리, 사이먼디(쌈디), 유희경PD가 참석했다. 유리는 최강희에 대해 “처음엔 여배우 최강희라는 점에서 낯설었다. 굉장히 사차원일 줄 알아서 나랑 많이 다를 거라고 느꼈다”며 “그런 생각을 갖고 봤는데 언니가 생각보다 엄청 털털하시고 나보다 훨씬 자유로운 영혼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지내다 보니까 피부도 하얗고 너무 가까이서 보면 눈동자도 예쁘다. 순수한 영혼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마음 씀씀이 덕분에 언니가 동안을 유지하지 않나 싶다”며 “언니가 동안을 유지하는 관리비법이나 노하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언니 마음이 순수하고 맑아서 그게 동안 유지 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뮤직비디오 단체촬영으로 불참했다.

MAPS는 시속 40km/h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팀을 이뤄 거리뷰 카를 타고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9시40분에 첫 방송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