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첫 스마트 시계인 애플워치 판매가 시작됐다.
26일 서울 명동 프리스비 매장 앞은 이른 아침부터 애플워치를 사려고 몰려든 160여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가 오는날임에도 매장 앞부터 100m가량의 우산행렬이 이어졌다.
그룹 샤이니의 맴버 키도 애플워치 발매 현장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키 또한 아침부터 우산을 들고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애플 워치 첫 구매고객은 서울에 사는 40세 남성으로 42㎜ 크기의 일반형(링크브레이슬릿 실버)를 선택했다. 해당 모델은 123만9천원 상당의 가격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애플워치 발매 시작, 인산인해… ‘키도 애플워치 사러왔어요’
입력 2015-06-2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