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가 반가운 농심

입력 2015-06-27 02:01

가뭄이 극심한 강원 영동지역에 26일 장맛비가 내려 쩍쩍 갈라졌던 논에 물이 가득 고이자 강릉시 외곽마을의 한 농민이 논에 나와 벼를 살펴보고 있다. 농민들은 이번 단비로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기상청은 “27일 오후까지 동해안과 산간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