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한달 용돈 10만원…CCTV확인까지

입력 2015-06-26 15:16
노유민이 “한달 용돈은 10만원”이라고 고백했다.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은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내에게 경제권을 100% 넘겼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노유민의 장모가 노유민이 짠돌이 사위라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짠돌이가 아니라 돈이 없다”며 “아내가 경제관리를 하기 때문에 용돈을 10만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돈으로 먹기 살기 힘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난 가족들이 가게에 와도 돈을 다 받는다”며 “아내가 시켰다. 장부와 CCTV까지 맞춰본다”고 토로했다. 노유민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유수인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