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이 28㎏를 감량한 계기는 장모님 때문이었다.
25일 MBC에 따르면 노유민은 최근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이 같이 말했다. 방송은 오는 26일 오전 9시4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경우 수명이 단축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 사실을 장모에게 전했다. 장모와 아내는 노유민의 생명보험 가입을 서둘렀다. 노유민은 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노유민은 방송에서 3개월 만에 28㎏을 감량한 비결도 공개할 예정이다. 규칙적인 식사, 푸른색 쌈 채소 위주의 식단, 찬물 마시지 않기, 식후 30분 따뜻한 물 마시기, 스트레칭 위주의 꾸준한 운동 등 다이어트 노하우와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장모님과의 서먹한 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가족 힐링 푸드 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28㎏ 폭풍 감량 노유민, 다이어트 결심한 충격적 계기는?
입력 2015-06-2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