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그룹 지오디(god) 맏형 박준형(46)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박준형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인생 다음 장 시작”이라며 웨딩사진 여덟 장을 차례로 올렸다. 사진마다 영어 감탄사를 연발하며 들뜬 기분을 마음껏 표현했다. 승무원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의 미모가 돋보인다.
팬들은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두 분이 참 잘 어울려요” “신부가 미인이시네요” “예쁜 사랑하세요”라며 축하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지오디 막내 김태우가 맡는다. 축가는 윤계상 안데니 손호영 등 모든 멤버가 함께한다. 신랑 박준형도 멤버들과 함께 신부를 위한 세레나데를 부를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내 인생 2막 시작”… ‘사랑꾼’ 박준형, 예비신부 사진 대방출
입력 2015-06-2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