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가장 찬란했던 첫사랑, 그리고 20년 만에 거짓말처럼 다시 만난 그와 그녀의 네버엔딩 로맨스를 그린 영화 <베스트 오브 미>가 개봉 후 첫사랑의 추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랑밖에 모르던 10대 시절, 첫눈에 반한 첫사랑의 주인공 '아만다' 역으로 분한 라이아나 리버라토의 패션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답게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패션을 선보인 것이다.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10대의 '아만다' 역을 맡은 라이아나 리버라토는 주로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성격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와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톡톡 튀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보여준다.
소녀 같은 느낌의 원피스 스타일은 한눈에 반할만큼 아름다우면서도 각양각색 디자인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아만다'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잘 어우러지며 많은 여성 관객들에게 워너비 패션 스타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베스트 오브 미>는 여주인공의 매력 넘치는 패션과 섬세한 연기력이 만나,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첫사랑을 표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첫눈에 반한 첫사랑의 주인공 라이아나 리버라토 로맨틱 패션 구경하세요
입력 2015-06-25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