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씨스타, AOA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Mnet은 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틴탑, 씨스타, AOA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틴탑은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의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앞서 뮤직비디오 속에서 보여준 ‘2배속 스텝’의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될 라이브가 관심사다.
씨스타는 타이틀곡 ‘shake it’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스포티 섹시’를 컨셉으로 잡은 AOA는 자켓 이미지에서 라크로스 선수로 변해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한다.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를 전면에 내세워 AOA가 무대 위에서 보여줄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마무, 맥케이, 방탄소년단, 백아연, 서인영 등이 출연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틴탑, 씨스타, AOA! ‘엠카운트다운’ 막강 라인업 공개
입력 2015-06-25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