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실수령액 20년간 매달 300만원…네티즌 ‘허걱’

입력 2015-06-25 07:45 수정 2015-06-25 08:05
사진=연금복권 당첨번호 공개 화면 캡처

연금복권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등 당첨금이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이 390만원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25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연금복권 208회 1등 당첨번호는 ‘2조 927515번’과 ‘3조 444979번’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에 1을 더하거나 뺀 것으로 ‘2조 927514번’ ‘2조 927516번’ ‘3조 444978번’ ‘3조 444980번’ 당첨금 1억 원을 받습니다.

3등은 각조 336343번으로 1000만 원의 당첨금이, 4등은 각조 끝자리 68473번이며 100만 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당첨금 2만 원의 5등은 각조 끝자리 250번이다.

당첨금은 5만원 이하는 복권판매점에서, 5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1억원 이상은 나눔로또에서 각각 받을 수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