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이 잊은 엄정화 ‘매력 발산’ 화보

입력 2015-06-25 00:05 수정 2015-06-25 16:54
가수이자 배우 엄정화(45)의 당당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엘르는 영화 ‘미쓰 와이프’로 돌아온 엄정화의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엄정화는 매 컷 강한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살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엄정화와 송승헌이 주연으로 첫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정화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공이라는 벽에 갇혀 지내던 여자가 가족이라는 예상치 못한 감정에 부딪히면서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싱글 여자가 느낄 수 없었던 감정들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