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오른쪽)가 24일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 인권박물관에서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만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자이드 대표는 “유엔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할머니는 이날 분쟁지역 피해 아동과 평화활동가 양성에 써달라며 그동안 모은 재산 5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지훈 기자
[포토] 김복동 할머니 평생 모은 재산 5000만원 쾌척
입력 2015-06-25 02:21